푸에르토리코 관광청
문화와 역사가 풍부한 섬 위의 파라다이스

아름다운 자연 경관
300여곳의 모래사장이 있는 해안선에서부터 미로와 같은 동굴, 빛을 내는 미생물이 있는 웅덩이까지, 푸에르토리코에는 탐험할 곳으로 가득합니다. 푸에르토리코에는 파하르도의 라구나 그란데(Laguna Grande), 비에케스의 모스키토 베이(Mosquito Bay), 라하스의 라 파르게라(La Parguera) 등, 세계 5대 바이오루미네센트 만(Bioluminescent Bay: 빛을 내는 생물이 있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밝게 빛나는 바닷가) 중 세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빛나는 별처럼 바다를 밝히는 수백만 개의 단세포 생물들로 가득 차 있어, 밤이면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섬에는 우투아도의 유명한 카뇬 데 타나마(Cañón de Tanamá) 등 여러 동굴이 있어서 여러 방향으로 이어진 동굴, 캐니언, 석회암 절벽에 난 터널 등을 탐험해 볼 수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로 떠나는 모험
육지부터 바다까지, 푸에르토리코에는 방문객들이 쉴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미국 국유림 중 유일한 열대우림인 엘 윤케 국유림(El Yunque National Forest)을 투어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보세요. 일부 종은 오직 이곳에서만 서식합니다. 푸에르토리코 북동부에 위치한 이 국유림에는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산책로가 있으며 고대 암면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 애호가라면 역사적으로 중요한 요새와 박물관을 포함하여 수 세기 전에 지어진 건물들을 탐험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바다와 강에서 수영, 서핑, 래프팅, 튜빙, 카야킹을 즐기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맛있는 요리
모든 모험 활동 뒤에는 식욕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현지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세요. 이 지역의 특별 요리로는 ‘토스톤(Tostones)’이라고 알려진 튀긴 플렌테인이 있습니다. 또한, 소고기로 속을 채운 튀긴 패스트리인 ‘파스텔리오(Pastelillos)’, 으깬 그린 플렌테인 요리인 ‘모퐁고(Mofongo)’도 있습니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트로피칼 칵테일인 피나 콜라다, 현지에서 인기 많은 라거인 메달라(Medalla) 또는 현지산된 바카디, 돈 큐(Don Q) 등 럼 베이스의 칵테일로 갈증을 풀어보세요. 최고급 식당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모든 분위기와 상황에 맞는 식사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정보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지만 지금은 미국의 연방국(Commonwealth)입니다. 이 군도의 스페인 유산은 오늘날 건축에서부터 음식, 음악, 언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며, 섬 전체에서 미국 달러가 통용됩니다. 미국의 다른 주를 방문하는 것처럼 푸에르토리코를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연중 기온은 섭씨 21~27도 사이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피나 콜라다는 푸에르토리코의 공식 음료입니다. 이 칵테일의 레시피를 최초로 만들어 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오랜 논쟁이 있었습니다.

산후안의 플라자 라스 아메리카스는 카리브해 연안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이곳에서는 현지산 상품은 물론 국제적인 브랜드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