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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코비스의 토로 베르데 어드벤처 파크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기념비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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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푸에르토리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해줄 색다른 경험을 찾고 계시다면 다른 곳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푸에르토리코만의 매력을 경험해보세요.

푸에르토리코의 다채로운 문화와 멋진 해안 및 산악 지형은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자연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산후안에서 약 한 시간 떨어진 오로코비스(Orocovis)의 토로 베르데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등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놀라운 생태주의적 어드벤처와 이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자랑할만한 어드벤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드립니다.

집라인 정복하기

집라인 초보든 노련한 라이더든, 토로 베르데에서는 무엇을 타도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몬스터’에 도전해보세요. 2.5km라는 놀라운 길이를 가진 몬스터는 세계 최장의 집라인들 중 그 명성과 위치에 어울리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집라인은 앉은 자세 보다는 하네스를 고정시켜 수퍼히어로 스타일의 비행 자세로 엎드려서 타는 것입니다. 활공 속도는 150km가 넘습니다. 마치 인간 비행기가 된 듯한 속도감이 느껴질 때 드넓게 펼쳐진 숲을 두 눈에 가득 담고 푸르른 산을 구르듯 날아보세요.

그 다음 라인인 ‘비스트’ 역시 같은 자세로 날며 황홀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짧은 거리(1.4km)를 100km의 속도로 날기 때문에 여유롭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상적인 두 개의 라인 외에도 집라인 캐노피 투어(Zip Line Canopy Tour)를 통해 무성한 나무들 사이로 놓인 현수교와 산책로로 연결된 8개의 집라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집라인을 타고 수퍼히어로처럼 나무 위로 활공하기

집라인을 타고 수퍼히어로처럼 나무 위로 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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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기

토로 베르데의 ‘이스케이프 이프 유 캔(Escape If You Can)’ 장애물 코스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어드벤처 투어 중 하나입니다. 다리, 밧줄 그물, 흔들리는 통처럼 공중에 뜬 35가지 도전 과제로 이루어진 이 코스는 몸과 정신, 그리고 평정심을 새로운 한계로 이끕니다.

‘몬스터’를 즐긴 후 최고의 스릴을 원하는 이들에게 ‘와일드 불’은 그야말로 각성제입니다. 등골이 오싹오싹한 현수교를 건너고 고속을 자랑하는 집라인을 탄 후 우림으로 내달리는 70m 높이의 라펠을 타는 것으로 대장정은 끝납니다.

‘와일드 불’ 라펠을 타고 우림 속으로 뛰어들기

‘와일드 불’ 라펠을 타고 우림 속으로 뛰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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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토로 베르데의 각 투어는 신장 제한 및 체중 제한이 있습니다. 장애물 코스는 추가적으로 최소 연령 기준을 요구합니다. 각 투어에 관한 정보 페이지에서 구체적 제한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투어의 가격은 각각 다르지만, 하루 종일 어드벤처를 즐기고 싶다면 콤보 패키지도 좋은 옵션입니다. 비수기에는 개폐장 시간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하세요.

토로 베르데는 모험심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해 줄 구내 식당도 갖추고 있습니다. 슈하스코 스테이크, 간 쇠고기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달콤한 플랜틴을 넣어 만든 보리쿠아 라자냐처럼 현지 특선 요리는 물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로 베르데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푸에르토리코의 별미 ‘모퐁고’

토로 베르데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푸에르토리코의 별미 ‘모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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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방법

전 세계 수많은 항공사 중 한 곳을 이용하여 루이스 무뇨스 마린 국제공항(SJU)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는 버스, 택시 또는 렌터카 등의 육상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로 베르데 어드벤처 파크는 산후안에서 차로 남서쪽으로 약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합니다. 몇몇 개인 소유의 셔틀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