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보

푸에르토리코에는 산후안의 루이스 무노즈 마린 국제공항(SJU), 폰세의 메르세디타 국제공항(PSE), 아과디야의 라파엘 에르난데스 국제공항(BQN) 등 세 곳의 주요 공항이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 도착하면 탐방에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개별 자동차를 타고 섬을 여행하고자 하거나 산후안 부근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고자 하시는 분을 위해, 이곳에는 각 고객의 세세한 요구에 부합하는 14개 이상의 렌터카 회사가 있습니다. 예약은 방문 전 또는 도착 즉시 할 수 있습니다(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안에서 벗어나 섬의 다양한 지역을 운전하여 여행하실 계획이신가요? 섬의 지름은 약 160km이므로 여정을 연장해 다른 지역을 체험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섬 중앙을 통과하는 산길은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운전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운전하실 계획이 없으며 산후안 부근에서 머무실 거라면, 택시도 좋은 옵션입니다. 택시는 공항(막 도착한 경우) 또는 콘다도, 산투르세, 이슬라 베르데, 미라마르, 오션 파크, 기타 주변 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 마을에는 시내의 주요 장소와 랜드마크까지 가는 트롤리가 있습니다. 대중 버스 또는 과과스(guaguas)는 도시교통공사의 소관이며, 도심 지역의 다양한 경로를 이동합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승차 공유 및 택시 잡기 앱은 산후안 근처 지역에서만 활성화됩니다. 우버(Uber)는 현재 이 섬에서 유일한 차량 호출 서비스 제공 업체입니다. 제이미 테 예바(Jaime te lleva,‘제이미가 모십니다’라는 뜻)와 같은 기타 현지 앱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지 승차 공유 회사인 핑크카(Pinkcar)는 여성을 위한 서비스입니다.